분양/청약정보

전체 0.76대 1에 가려진 반전…화서역 아너스빌 84㎡는 달랐다

작성자: 파트넥사 · 게시일: 2026.09.24(목) · 조회수: 108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자체 환산 경쟁비율 0.76대 1 분석. AI 제작 개념 이미지로 실제 단지 조감도가 아닙니다.

“화서역인데 0.76대 1?”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의 전체 숫자만 보면 수요가 부족했던 단지로 읽힙니다. 하지만 주택형별로 나누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84㎡ 계열에는 공급보다 많은 접수가 있었고, 공급의 절반을 차지한 94·99㎡에서는 반응이 크게 낮았습니다.

​

앞서 청약공고와 분양가를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접수 이후의 숫자로 상품 구성과 청약 반응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

1. 476세대·360건, 0.76대 1의 의미

사업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12-1 일원이며 모집공고일은 2026년 9월 11일입니다. 총공급 476세대는 일반공급 323세대와 특별공급 153세대로 구성됩니다.

​

운영 DB의 일반 1·2순위 접수 합계는 360건입니다. 360÷476=0.7563, 즉 접수율 75.6%와 환산 경쟁비율 0.76:1입니다. 리포트 표시값과 일치합니다.

​

이 지표의 분모에는 특별공급이 포함되지만, 360건은 특별공급 접수까지 합한 숫자가 아닙니다. 청약홈의 순위·지역별 공식 경쟁률이나 고유 신청자 수와 구분해야 합니다. 이하 ‘접수율’은 이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합니다.

​

2. 84㎡ 계열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있었다

84㎡ 공급 234세대·접수 256건·109.4%, 94㎡ 이상 공급 242세대·접수 104건·43.0%.

84㎡ 계열은 234세대에 256건, 접수율 109.4%입니다. 전체 공급의 49.16%에 전체 접수의 71.1%가 모였습니다.

​

84A는 27세대·48건으로 1.78배, 84B는 84세대·92건으로 1.10배, 84D는 70세대·83건으로 1.19배였습니다. 다만 84C는 39세대·21건, 84E는 14세대·12건입니다. 84㎡ 전체가 모두 공급을 넘긴 것은 아니며, 같은 면적군 안에서도 타입별 차이가 있습니다.

​

3. 공급의 절반, 94㎡ 이상은 43.0%

94㎡ 이상은 242세대에 104건이 접수됐습니다. 공급비중은 50.84%지만 접수율은 43.0%로, 공급량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99A 역시 81세대에 33건으로 40.7%였습니다.

​

84㎡의 접수 초과분 22건과 94㎡ 이상의 공급·접수 차이 138건을 함께 보면, 전체 환산값이 1 아래로 내려간 구조가 드러납니다. 단, 타입 간 초과 접수가 다른 타입의 공급을 자동으로 채우는 것은 아닙니다.

​

4. 전체 물량의 30.9%를 차지한 94A

8개 타입의 공급과 일반 1·2순위 접수 비교. 94A는 147세대·65건으로 차이가 가장 큽니다.

가장 눈에 띄는 타입은 94A입니다. 혼자서 147세대, 전체 물량의 30.9%를 차지하지만 접수는 65건으로 44.2%에 그쳤습니다. 단순 차이는 82세대입니다.

​

94B도 14세대에 6건입니다. 대형평형 전반에서 낮은 반응이 나타났고, 특히 공급량이 큰 94A가 전체 환산비율을 끌어내리는 데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는 공급과 접수의 산술적 설명이며 계약 후 미분양 규모를 뜻하지 않습니다.

​

5. 평당가는 낮아졌는데 왜 청약은 더 줄었을까?

84㎡→94㎡→99㎡로 전용평당가와 공급 대비 접수율이 함께 낮아졌습니다.

타입별 최고분양가는 84㎡ 8억 9,300만~8억 9,800만원, 94㎡ 9억 400만원, 99㎡ 9억 1,100만원입니다. 전용평당가는 반대로 84㎡ 약 3,474만~3,503만원, 94㎡ 약 3,147만원, 99㎡ 약 3,021만원으로 낮아집니다.

​

넓어지는 만큼 분양대금이 비례해 늘지는 않았지만 접수는 줄었습니다. 구매자가 판단하는 기준이 평당가격만은 아니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실제 부담 총액과 필요한 주거면적, 그 조건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요층의 규모를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

6. 9억원 선에서 갈린 청약, 단정은 금물

타입 최고가 9억원 미만 109.4%, 이상 43.0%. 면적과 가격 효과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타입별 최고가로 나누면 9억원 미만은 234세대·256건·109.4%, 9억원 이상은 242세대·104건·43.0%입니다. 이번 자료에서는 가격 그룹과 면적 그룹이 정확하게 겹칩니다.

​

따라서 절대가격 부담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있지만, 면적 효과와 가격 효과를 통계적으로 분리할 수는 없습니다. ‘9억원을 넘어서 미달됐다’는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최고가로 타입을 분류했으므로 해당 타입의 모든 동·층이 9억원 이상이라는 뜻도 아닙니다.

​

7. 주변 5km 분양가와 비교하면

대상 3,290만원과 주변 5km 기간별 청약공고 전용평당가 비교. 실거래가격이 아닙니다.

대상 단지의 공급가중 전용평당가는 약 3,290만원입니다. 각 타입 최고가를 전용평으로 나눈 뒤 공급세대수로 가중한 값으로, 실제 전체 세대의 평균 계약금액은 아닙니다.

​

리포트의 주변 5km 청약공고 평균은 최근 1년 3,000만원, 2년 3,497만원, 3년 3,438만원, 4년 3,258만원입니다. 대상은 최근 1년보다 약 9.7%, 4년보다 약 1.0% 높습니다.

​

4년 평균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기간마다 비교 공고의 상품·입지·조건이 달라집니다. 이는 기존 아파트 실거래가격이나 동일 주택의 가격 상승률이 아니며, 현재의 적정 분양가를 판정하는 자료도 아닙니다.

​

8. 확인된 차이와 남아 있는 해석

확인된 사실은 84㎡와 94㎡ 이상에서 접수 반응이 크게 갈렸다는 점입니다. 절반 이상을 차지한 대형평형의 낮은 접수율이 전체 0.76:1에 영향을 줬습니다.

​

그 원인을 입지나 비싼 평당가 하나로 확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절대가격+면적 구성+수요층 규모’가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계약 결과와 추가 모집 흐름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공고 내용에서 가격 구조, 접수 결과 순서로 읽으면 이번 분석의 맥락이 더 분명해집니다. 아래 두 글은 청약 접수 전인 9월 15일에 작성됐습니다.

​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청약공고 정리|일정·분양가·자격조건

공급 구성과 모집공고의 기본 내용을 확인하는 글입니다.

​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분양가 분석|타입별 차이와 주변 실거래 비교

전용평당가 차이와 당시 주변 실거래 지표의 비교 한계를 살펴본 글입니다.

​

자료 출처와 계산 기준

자료: Partnexa 운영 DB 집계, 청약홈 공개자료 기반 Partnexa 분양 전략 리포트. 확인일 2026.09.26, 모집공고일 2026.09.11. 자체 환산 경쟁비율은 저장된 일반 1·2순위 접수 합계÷총공급이며 청약홈 공식 경쟁률과 산식이 다릅니다.

​

미달추정세대는 공급과 접수를 단순 비교한 분석용 지표로 실제 계약 후 미분양과 다릅니다. 분양가·청약정보는 공고 및 수집시점 기준이며 최신 정보는 청약홈과 사업주체 공고를 확인하세요. 대표이미지는 AI 제작 개념 이미지로 실제 단지 조감도가 아닙니다.

​

이번 분석에 사용한 타입별 공급·청약 및 주변 분양가 자료는Partnexa 분양 전략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양/청약정보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 전체 보기
2026 불법행위 재공급 청약 TOP10, 2세대에 13만9635건 몰린 곳 대문 이미지

2026 불법행위 재공급 청약 경쟁률 1위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69,817.5대1입니다. 단, 이번 청약 경쟁률 순위는 2026년 9월 29일 기준 확보한 37개 공고 중 경쟁률 계산이 가능한 22개 공고 기준입니다. 집은 2세대인데 접수는 139,635건. 숫자부터 눈에 띄죠. 그런데 경쟁률 6위 단지가 실제 접수건수로는 3위라면, 어느 쪽에 더 관심이 갑니까? 오늘은 경쟁률 TOP10에서 출발해 공급량, 접수건수, 분양가와 주변 실거래가격까지 함께 보겠습니다. 접수건수는 중복을 제거한 사람 수가 아니므로 모두 ‘건’으로 표시합니다.

지역별 블로그 글

지도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경계: 2026.07 · SGIS / admdongkor · CC BY 4.0